2021년 日常
바쁜 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┃詩人이 보는 世上┃2021-07-03
詩人全政文
2022. 10. 30. 18:38
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는 찬송 가사처럼 모든 만사엔 때가 있는 법이다.
내가 자연에서 배운 건 이것 하나뿐이다. 봄에 뿌리고 가을에 거둔다는 것이다.
그리고 인생에는 혹한의 계절이 언젠가는 온다는 사실이다.
"바쁜 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.
"(A busy bee has no time to be sad) 윌리엄 블레이크의 말이다.
일 할 시간도 부족한데 울고 있을 시간은 없다는 말인 데,
슬픔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
다만, 자신의 꿈을 향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
슬픔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이다.
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 대청호 가는길에서